[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자랑스런 영천시민상 수상자...최호병·조정숙 씨
사회봉사, 문화·교육·체육 부문 각 1명
시상, 10월 3일 50회 영천문화예술제
영천시 2024년도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최호병·조정숙 씨 두 명이 선정됐다.
18일 영천시에 따르면 현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 최호병 씨가 사회봉사 부문에, 현 보현자연수련원 원장 조정숙 씨가 문화·교육·체육 부문 2024년 자랑스러운 영천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지역사회에 밀착해 꾸준한 봉사와 요리 연구 및 체험학습 과정을 활성화하는 등 지역 문화와 음식을 널리 확장, 전파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최호병 씨는 아마추어무선봉사자로 환경정화 활동, 안전 캠페인 지원, 사회복지 및 재난 재해 봉사,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집 고쳐주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실천해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기여해 왔다.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는 지난 1996년 이후 지금까지 총 73명의 수상사를 냈다.
올해 수상자 시상식은 오는 10월 3일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 개막식 때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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