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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남복진 의원 및 건설소방위...추석 연휴 울릉도 수해복구 나서 - 11일부터 이틀간 46년만 기록적 폭우...피해 456세대 745명 대피, 긴급 복구
  • 기사등록 2024-09-18 19: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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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14일 울릉도 폭우피해 현장에서 경북도의회 소방건설위원회 일동 (사진/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


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남복진(울릉) 의원과 건설소방위(위원장 박순범)에서 추석 연휴인 14일 나란히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라고 밝혔다.


울릉도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사이 시간당 강수량 최대 60.5mm(누적 강수량 308.7mm)에 달하는 등 46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줬다.


토사유출과 낙석, 배수관로 파손 등의 피해로 456세대 주민 745명이 대피하는 등 긴급 복구가 필요한 사항이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들은 "도로 유실과 주택 침수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추가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울릉 남복진(원내 대표) 의원은 “조속한 응급 복구에 총력을 다해 주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는 울릉군 관계자 모두가 팔을 걷고 나서 현재는 대피자 전원이 복귀한 상태이며, 섬 일주도로 등은 통행이 가능한 상태로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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