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19일 영천 소재 경북 바이오마이스터고를 방문한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이 정미정 교장의 안내로 한교 현황을 살피고있다. (사진/경북도의회 입법정책 담당관실)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이 추석 연휴 다음날인 19일 영천시 신녕면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를 찾았다.

박 위원장은 이날 방문은 최근 경북 실업계고 중 4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의 운영 및 교육환경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이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다.

박 위원장의 방문에 이날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 배은오 장학사,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 박기환?장학관, 이정우 장학사?등이 함께 했다.

정미정 교장은 “단일학과(바이오식의학과), 산업수요맞춤형 고등학교로(특수목적고) 전국 단위 모집과 소수 학생 선발, 신성장 바이오 분야 영마이스터 양성"을 학교의 우수성 인정으로 보고한 것.

또 정 교장은 “전교생 전원 기숙사 생활, 2주 1회 귀가, 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바이오의약품 제조 기술자 인력 양성 목표, 한미약품, 대웅제약 등 제약회사와 바이오 기술 기업인 ‘메디포스트’, ‘씨위드’ 등 취업 실적도 덧붙여 설명했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바이오 분야는 앞으로 더욱 전망되는 분야이며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에서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대해 자랑스럽다.”라며 이날 학교 현황 등을 두루 살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