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의회(의장 김순화) 제181회 임시회가 2월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는 새해 들어 첫 회기로 지난 1월20일 이춘우 의원 등 4인의 소집요구에 의한 것.
이날 의회는 앞서 오전 10시30분에 의장실에서 김순화 의장과 모석종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회의를 먼저 갖고 오전 11시에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첫날 이날부터 8일간의 회기결정과 회의록서명의원을 선임하고 ▲둘째 날인 2일 행정자치국과 안전지역개발국, 미래전략사업국 등 6일까지(휴일 제외) 순차적으로 올해 집행부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다음 ▲각 상임위원회 활동과 조례안 등 심사를 위해 7일 하루 후회한 후 ▲8일 5차 본회의를 통해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하게 된다.
김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시정에 대한 집행부의 첫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인 만큼 의원님들께서는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영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집행부의 시정방향을 면밀히 분석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영천시의회 제181회 임시회의 회의록 서명의원에는 김찬주·정연복 두 시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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