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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가정 양립 '일자리 편의점' 개소...'경상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미지점' - 일·가정 양립 인프라 구축...인력 공급, 구직 인력 풀 활용 구인난 해소 전…
  • 기사등록 2024-09-20 16: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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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일 이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여성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일자리 편의점'을 구축해 구미 여성인력 개발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일자리편의점은 구미 여성인력 개발센터 내 경력 단절 여성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인력 공급 인프라 역할로 단기 일자리 소개와 자녀 돌봄 지원을 제공해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인프라다.


이번 일자리 편의점에서 채용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인건비 일부 또는 전액이 지원되고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구인처는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고 구직자는 경력 단절, 취업 희망 여성(영유아, 초등학생이 있는 가구) 등이 대상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여성과 구인처는 구미 여성인력 개발센터에 신청하거나 문의(☎054-456-9494, 9484) 하면 된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지역 여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면서 "시에서도 일·가정 양립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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