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모금 본격화...

국민모금 1만 원 릴레이 10만 명 목표

건립 기금 부족 아닌 국민적 관심 승화

11월 14일 경북도청 앞 천년 숲 제막식

높이 8.5m, 좌대 1.5m, 동상 높이 7m

▲ 22일 오전 8시부터 경주 신라 오릉 숭덕전 전정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동상 건립모금 생방송을 전국 처음으로 고성국tv에서 진행하고 있다. (사진/장지수 기자)

박정희 대통령 동상 건립을 위한 전국 범국민 모금 운동이 사)대구경북미래연구원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단장 김형기)주최로 본격화 했다.

그 첫 번째가 22일 일요일 아침 경주 신라 오릉 숭덕전 전정에서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고성국 TV) 주관 생방송 모금이다.

이날 시작된 범국민 모금은 1인당 1만 원 릴레이 10만 명(10억 원)이 목표로 생방송 고성국 박사는 "박정희 동상 건립은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국민적인 관심과 지원(후원) 속에 국민운동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추징위원회 입장이다"고 밝혔다.

모금 운동은 때마침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 날 경주 오릉에서 전국 박씨 종원 2천여 명이 운집하는 대종회 신라 시조왕(박혁거세) 추향대제(秋享大祭)를 봉행하는 날이다.

▲ (포스트 제공/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생방송 모금에는 박성수 종친회 총재,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김형기 단장, 박춘규 청년회장, 박씨 종친회 며느리, 전국 참봉 일동 및 박병훈 경주 본부장과 고성국TV 후원 지역 아미고회원, 경주시민 등 수백 명이 동참해 모금 열기를 더했다.

모금은 국민참여 1만 원 기부자는 동상 부지에 세워질 '키오스크'에 이름이 새겨지고 10만 원 이상 기부자는 추진위원원으로 동상의 배경석과 백서에 이름이 새겨져 후세에 남겨진다.

추진위에 따르면 "전 국민 기부 참여자는 농협 351-1327-9966-13 사)대구경북미래연구원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로 송금하면 된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정희 동상 건립은 두 곳에서 세워진다. 한 곳은 대구시 홍준표 시장이 대구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고 이번 범국민 모금 운동을 통해서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도청 앞 천년 숲 광장에 별도로 세워진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1월 14일 경북도청 앞 천년 숲 광장에서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추진위 김형기 단장은 "추진위원 모금과 대중 모금(1만 원씩)을 추진 중이다"면서 "박정희 정신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 1만 원의 기쁨으로 함께합시다"라는 주제로 모금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훈 추진위 경주 본부장은 이날 생방송 모금과 관련해 "오늘 첫 생방송 모금 운동 시작이 밀알이 되어 전국 국민 운동 모금으로 승화하길 기대한다"라며 생방송 의미를 부여했다.

▲ 22일 경주 신라 오릉 현지 촬영 (사진/장지수 기자)

박정희 동상 건립은 두 곳에서 세워진다. 하나는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이 대구시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고 이번 범국민적 모금 운동을 통해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도청 앞 천년 숲 광장에 별도로 세워진다.

한편, 경북도는 오는 11월 14일 경북도청 앞 천년 숲 광장에서 11월 14일 경북도청 앞 천년 숲 제막식

높이 8.5m, 좌대 1.5m, 동상 높이 7m 박정희 동상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추진위 김형기 단장은 "추진위원 모금과 대중 모금(1만 원씩)을 추진 중이다"면서 "박정희 정신으로 다시 뛰는 대한민국!, 1만 원의 기쁨으로 함께합시다"라는 주제로 모금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훈 추진위 경주 본부장은 이날 생방송 모금과 관련해 "오늘 첫 생방송 모금 운동 시작이 밀알이 되어 전국 국민 운동 모금으로 승화하길 기대한다"라며 생방송 의미를 부여했다.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인 22일 경주 오릉에서 전국 박씨 종원 2천여 명이 운집하는 대종회 신라 시조왕(박혁거세) 추향대제(秋享大祭)를 봉하고 있다. (사진/장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