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고경면 체육관, 착공 2년여 만에 준공
총사업비 34억 원 투입 연면적 783㎡
체육시설과 행사 방송시설 무대 갖춘
복합 레저 공간
지난 2022년 착공한 영천시 고경면 고경 체육관이 16일 착공 2년 만에 준공식을 하고 본격 활용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이춘우·윤승오 도의원, 권기한 시의원, 서정구 전 의원, 이상혁 고경농협 조합장, 고경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34억 원이 투입된 연면적 783㎡, 지상 1층 규모로 배드민턴, 탁구 등 생활체육시설과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방송시설과 무대가 갖춰진 복합 레저 공간이다.
준공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경 체육관이 주민이 언제든 찾아가 운동도 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