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지역 관광 및 레미콘 등 대형 차량 운행 10여 업체를 방문해 안전운행 당부 서한과 교통안전 홍보물을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전했다.
경찰서 이번 찾아가는 대형 차량 안전운행 홍보 및 서한(교육)문 전달은 가을 행락 철 무리한 대열운행과 과속, 끼어들기 및 신호위반 등에 따른 사전 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다.
특히 관광버스 교통사고의 경우는 대형 사고로 이어진 경우가 많아 경찰서는 대형 버스 운전기사분들을 직접 만나, 승객들의 좌석 안전띠 착용, 불법 구조변경 개선, 차내 음주·가무 행위 근절 등 안전한 차량 운행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영천경찰서 교통계 관계자는 “행락 철인 10, 11월 관광차량 증가에 대비해 대형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집중 계도·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