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파크골프협회(회장 최일광)는 25일 영천시 조교동 조교 파크골프장에서 32개 지역 클럽이 참가한 가운데 제7회 협회장기 파크골프 대회 개회식에 이어 성황리에 대회를 치뤘다.
개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지역 시·도의원 및 지역 최육관계자와 600여 지역 파크골프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개회식에 앞서 협회는 영천시 새마을체육과 노현정 체육지원 담당과 최준연 주무관에게 제2 파크골프장인 오수 파크골프장 준공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과 김선태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파크골프는 노년기 건강을 챙기는 도심 속 생활 스포츠다"라며 덕담과 함께 "파크골프 화이팅"을 외치며 축사를 대신했다.
한편, 영천시 파크골프협회는 지역 32개 클럽에 1600여 동호인을 두고 있는 지역 최대 단체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