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청도군체육회(회장 차용대)와 영남일보(대표 이승익)가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청도화랑배 전국 사회야구인 야구대회가 9일 운문면 야구 파크장에서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열린다.
이번 대회는 청도 야구협회 소속의 NH브라더스 팀을 포함한 남성부 28개 팀과 여성부 6개 팀, 총 700여 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체육회는 대회 기간 별도 초청한 리틀야구단 5팀의 특별이벤트 경기도 진행돼 참가 선수와 관중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남·여성부 각 우승-준우승-공동 3위에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고 모든 참가 팀에게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도신화랑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계기로 청도 베이스볼파크를 더욱 널리 알려 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