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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영⇔호남 교류 특별관광열차 6량에 전라도민 400명 안동 방문 - 지난해 전주⇔안동 이어 올해 군산⇔안동
  • 기사등록 2024-11-11 11: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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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안동시, 영⇔호남 교류 특별관광열차 전라도민 400명

지난해 전주⇔안동 이어 올해 군산⇔안동

버스 10대에 관광해설사 10명 편의 제공


▲ 지난 8일 안동 마지막 관광 코스인 안동구시장에서 400여 명의 전라도민이 자율 쇼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 제공/안동시 관광정책과)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인 호남 발 안동 도착 관광열차 운영으로 관광 통한 영호남 교류가 성공리에 개최됐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8일 군산발-안동 착 특별 관광열차 6량에 전라도 관광객 400여 명이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방문했다면서 11일 이같이 전했다.


이번 관광은 지난해 전주-안동 특별 관광열차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 열차는 군산역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해 익산역과 함열역을 경유해 11시 42분 안동역에 도착했다.


안동시는 대형 버스 10대와 10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 동원해 주차는 물론 지역 주요 관광지 관광 편의를 제공해 영호남 교류 의미를 높였다.


이번 방문 주요 관광은 하회마을 내 하회장터에서 안동 대표 찜닭과 간고등어 점심 식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와 하회세계탈박물관 ▲월영교를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특히 시는 근현대 역사와 안동의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안동구시장 방문으로 자유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루를 꽉 채우는 일정으로 이날 오후 6시 30분까지 관광을 마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작년의 높은 만족도를 토대로 올해도 영호남을 직행으로 횡단해 안동을 여행하는 특별한 상품이 이어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K-관광의 중심’ 안동의 가치를 높이겠다”라며 다음 관광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 (사진 제공/안동시 관광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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