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시 대창면 금창로 나무와중학교가 학교로는 전국 최초 산림청 '2024년 모범도시숲’으로 인증됐다.
경북도는 13일 전국에서 단 5개소만 모범도시숲으로 인증받는 산림청 주관 2024년 모범도시숲’ 인증에 경북에서 구미시 지산샛강공원과 영천시 나무와중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천시 나무와중학교 학교숲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생태 학습공간으로,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전교생이 승마 등으로 학생 문화가 살아 있는 문화학교로 창업동아리 운영 등 청소년 창업가 역량 교육을 통해 공유 가치를 실현하는 미래 CEO를 육성하는 미래학교로 알려져 있다.
경상북도는 도내 전역에서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와 도시숲 조성을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전국 모범 산림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