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수사과 형사2팀장 장병우 경위를 '이달의 자랑스런 영천경찰'로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 경위은 지난 10월 실종된 치매 노인을 5일에 걸친 수색으로 발견하고 영천과 영덕 등 경북지역을 무대로 한 상습차량절도범을 CCTV 분석과 신속한 탐문으로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영천경찰서는 매월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공헌한 경찰(직원)을 ‘이달의 자랑스러운 영천경찰’로 선정하여 경찰서장 표창 또는 포상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장병우 경위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책임을 다하는 영천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