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 안보자문회의(회장 최보경) 하반기 정기회의가 27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영천署 안보자문회의는 지역 기관장 및 단체 대표, 저명인사 등이 협의체로 구성되어 경찰서 안보 업무에 협조·지원하는 단체다.
이날 정기회는 경찰서 치안정책 및 주요 치안 성과를 보고와 북한이탈주민 사회정착을 위해 생필품 구매권(50만 원)을 전달과 지역 치안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특히 署 안보자문회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멘티·멘토 활동 및 의료지원 등 정착지원 사업을 전개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기회에서 자문회의는 "앞으로도 영천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