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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나눔 파발마, 어머니포순이 봉사회가 첫 주자로 나서 - 김영석, "전국 최고 자원봉사 도시 만들어 달라" 당부
  • 기사등록 2017-02-10 17: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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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 2017년 첫 나눔의 파발마 운동이 전개됐다.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최완우)는 10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번 운동 발대식을 갖고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순화 의장, 최완우 센터소장과 자원봉사 풀뿌리 단체, 공공기관 및 기업체 등 27개 단체 대표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영천시지회 어머니포순이봉사회(회장 최미혜)가 첫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받아 출발식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나눔의 파발마'는 자원봉사 풀뿌리 단체 및 공공기관, 기업체는 급식봉사, 집수리, 손 마사지, 공연활동, 문화재지킴이 활동, 도시락 배달, 이·미용, 저소득층 물품 전달 등 영천시 전역에서 각양각색의 단체들이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참가 단체가 정해진 기간마다 각각의 전문성을 살려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에 다음 활동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영천시의 대표적인 릴레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나눔의 깃발이 1년 내내 영천에서 휘날려 행복하고 온정이 넘치는 우리 고장을 함께 만들어 주고 올해도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도시를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미혜 회장은 “나눔의 파발마 운동이 자원봉사단체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되고, 또한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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