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 채소특작분야 7년 연속 수상...2024년 '대상'

국·도비 건수 및 예산 편성·집행률 높이 평가

'대상' 영예 300만 원의 시상금 획득

영천시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이 분야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19일 열린 경북도 22개 시군 대상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에 올라 300만 원의 시상금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 수상까지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영천시는 국·도비 예산 편성액 및 예산집행률, 신규 시책 발굴 건수, 마늘·양파 자율적 수급 조절 참여율, 2025년 국·도비 공모 사업 선정 건수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고령군, 상주시, 우수상에 예천군, 봉화군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