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새 길 개척 영천의 힘찬 도약 발전 이루겠다"
"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 고경일반산업단지에
3조 5521억 원의 투자 유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의 2025년 신년 화두는 "새로운 길을 열고 힘차게 도약해 더 큰 영천으로 나가겠다"는 창도약진(創道躍進)을 선정했다.
최 시장은 지난 27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새해에는 지혜와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며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최 시장은 또 올해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와 고경일반산업단지에 3조 5,521억 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면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제2 한민고) 유치에 성공"을 올 한 해 업적 평가로 나타냈다.
그러면서 "2025년은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을 이루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년 최 시장의 주요 지역발전 청사진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청년 자립 지원 민생경제를 활성화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 △산업단지 내 우량기업 유치 △지방소멸 위기 적극 대응 △미래인재를 육성 △매력적 관광지 조성 △스마트기술 도입 농업경쟁력 강화 △산후조리비 지원 △청소년 버스비 무료 지원 △어르신 광역교통비 지원 확대 등을 실천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을 만들겠다.'라는 청사진을 내놨다.
특히 최 시장은 올해 신년 화두 창도약진(創道躍進) 선정에 힘입어 "대구도시철도 연장, 영천경마공원 개장, 금호대창 하이패스IC 개통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힘차게 도약해 영천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