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최근 5년 연속 '최우수-우수기관' 수상
지적행정업무 분야 12개 전 항목 평가
영천 시민 불편 사항과 행정 효율성 개선을 위한 영천시 지적행정업무가 사실상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지난 27일 경상북도청에서 실시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유공」 '최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
또 이날 동시에 실시된 「2024년도 경상북도 지적행정업무 종합 평가」에서도 우수기관 표창을 구상했다.
앞서 영천시는 2019년부터 지적행정업무 종합 평가 우수기관, 2021년과 2023년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2022년에는 국토교통부 평가 지적재조사 전국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지적행정업무 전국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다.
지적행정 업무는 지토지이동처리 및 지적측량, 지적측량기준점 관리, 지적 특수 시책, 개발사업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 등으로 시민 불편 사항과 행정 효율성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영천시는 지적행정 업무와 관련해 연말 도내 22개 시·군 지적행정업무 분야 12개 전 항목과 지적재조사 분야에서는 10개 항목(사업추진실적, 사업홍보, 특수 시책, 업무 협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지적행정업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