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고경면민을 위한 복지회관 프로그램 개강식이 14일 37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고경면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프로그램은 8개월간 매주 화·수요일 14:00~15:30까지 연중 운영(6~8월까지 영농철 휴강기간 제외)될 예정이다.

면민 복지회관 프로그램은 지리적 접근성이 취약해 다양한 문화 컨텐츠 향유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여가 선용을 통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대표적 수강과목은 스포츠댄스 종목이다.

장해규 고경면장은 종목 선택의 이유를 “면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건전한 방법으로 해소 할 복지회관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