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최재창(여 84세) 서부동 노인분회장은 지난 14일 교촌동 소재 '함께하는 세상 나눔의 집'을 방문해 국수와 멸치 각 10박스(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사진>
이날 전달된 국수와 멸치는 함께하는 세상 나눔의 집(위원장 송오생)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무료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창 분회장은 이 외에도 지역의 최고 연장자로서 지난해 영천시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기부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함께하는 세상 나눔의집’은 송오생·우현옥 부부가 13년째 매주 2회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국수 등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292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