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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탄핵 반대 갈수록 늘어, 정당은 국민의힘 39%-민주당 36% 역전 돼 - 다음 대선 정권 교체 희망 48%, 정권 유지 희망 40%
  • 기사등록 2025-01-17 10:14:31
  • 수정 2025-01-19 22: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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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미디어팀 ]


尹대통령 탄핵 반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또 국미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울도 역전 됐다.


2025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尹대통령 탄핵 찬성은 57%, 탄핵 반대는 36%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로 역전된 상황에서 접전 양상을 보이며, 향후 대선에서는 정권 교체를 바라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다.


▲ 윤석열 대통령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다.


이는 전주 대비 탄핵 찬성이 7%포인트 줄고, 탄핵 반대는 4%포인트 늘어난 결과다. 20-40대에서 탄핵 찬성은 여전히 과반을 넘었으나, 비율은 전주 대비 감소했으며, 60대 이상에서는 반대가 우세한 기류로 바뀌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6%로 양당 간 접전을 보였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4%, 2%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7%였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7%), 홍준표 대구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각각 6%)가 뒤를 이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4%)과 이준석 의원(2%)도 언급됐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74%의 압도적 선호를 보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18%)와 홍준표(10%)가 주목받았다.


다음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응답은 48%, 정권 유지를 바라는 응답은 40%로 나타났다.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는 정권 교체론이 더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의 무작위 추출 번호를 통해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3%,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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