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유소년축구단(학부모대표 최효경)이 17일 영천시에 100만 원의 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 ↑)
영천유소년 축구단(감독 임규식)은 2018년 창단해 올해로 7년째 지역 초등학교 축구인재를 길러내고 있다.
축구단은 현재 감독 1명에 코치 2명, 그리고 선수는 각 학년별 6~7명 규모로 초등학생 42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최효경 유소년축구단 학부모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부 이유를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부하신 성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복지위기 가구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