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 526-7 마을회관이 새로 신축되어 지난 18일 준공됐다.
기존 회관 건물은 1990년 대 건물로 규모가 협소한데다 노후하여 그동안 안전 및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대지 288㎡(약 87평), 연면적 226.60㎡(약 68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지난해 3월 착공해 이날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춘현 신월리 이장을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김상호 지역 시의원과 이춘우 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준공식에 참석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