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가능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찾아가는 이런저런 배달(learn)강좌 △내 손愛 스마트폰 활용교육 △민주시민교육 및 소통 한마당 등 3개 분야에 7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각 분야별로 16개 세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격은 각 분야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평생교육 관련 단체나 기관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은 2차례 심사를 거쳐 3월 말쯤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은 4월부터 시작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4-339-7757)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