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기존 경직된 회의 방식 탈피 공론장 마련

문화·예술·관광 분야 전문가 등 10명 참석

▲ 지난 5일 청돟군 각북면 사무소에서 개최된 각북면 문화·예술·관광 라운드테이블 회의 (사진/청도군 각북면 주민복지팀)

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북면(면장 정경숙)은 지난 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화예술관광 생태계 구성을 위한 라운드테이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문화·예술·관광 분야의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각북면 이날 회의에는 문화, 예술, 관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1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1월 22일 진행된 1차 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는 그룹별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각북면의 문화·예술·관광 분야 활성화 방안 모색에 집중됐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공유되었으며, 전문가들도 참여해 각북면의 문화·예술·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고 면은 밝혔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기존의 경직된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이번 회의가 각북면 발전의 기폭제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함께 고민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