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일하는 즐거움, 양질의 일자리 지원 확대

시니어 일자리 올해 226명 증가 1830명

▲ 7일 청도군 평생학습관 3층에서 열린 청도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선서를 받고있는 김하수 청도군수 (사진/평생보장과 어르신정책팀)

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시니어클럽은 7일 청도평생학습관 3층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일하는 즐거움과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박성곤 청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11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모은 돈으로 3년간 기부활동을 지속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청도군은 청도시니어클럽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66명이 증가한 1830명의 어르신들에게 노인이 노인 돌봄 활동, 온누리푸드 등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보람을 주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를 맞이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