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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위한 생활수칙 안내
  • 기사등록 2025-02-13 16: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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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손 씻기, 음식물 익혀멱기, 마스크 착용 등

2차 발병률 높아 생활수칙 준수 예방 최선



영천시는 지난 7일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있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안내 발표했다.


영천시 안내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에서도 생존해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체로 예방이 최고 우선이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유행으로 2023년에 만 전국에서 204건(34.0%)이 발생해 가장 많은 병원체로 확인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 씻기 철저 ▲신선하고 위생적 상태 음식물 섭취 ▲노로바이러스는 고온에서 사멸하므로 조리 시 익혀 먹기 ▲문 손잡이, 리모컨 소족 등 주변 환경 청결 ▲설사, 구토 등 건강 상태 체크 및 유증상자와의 접촉 피하기 ▲외출 시,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시는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수산물 취급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 안내 △음식 및 식품 취급·보관 요령안내 △개인위생 관리 지도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2차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예방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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