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울릉군민 216명...영천 육지 나들이
11일~ 2월 28일까지 총 5회(1회 43명)
김선태 의장 "울릉군 주민 방문 대 환영"
영천시의회(의장 김선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울릉군에 주소지를 둔 주민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영천시로 초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울릉군의회의 군민 육지 나들이 계획 일환으로 영천에서 1박 2일 코스로 운주산승마휴양림에서 기숙하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보현산출렁다리와 한의마을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모든 경비는 울릉크루즈선을 통해 울릉군의회가 부담하며 영천시의회는 안내와 기숙, 선물 등을 준비해 섬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를 도왔다.
울릉군과 울릉군의회는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선진문화 견학으로 사회 분리 감을 경감시키고 생활의 안정감 유지를 위해 2000년도부터 지속해 어르신들의 육지 나들이를 지원해 왔다.
김선태 의장은 "울릉군의회와 이번 육지 나들이를 유치해 왔다"라면서 "울릉군의회와 상호 의정활동을 교환하고 어르신들의 육지 나들이를 통해 활기찬 여가 활동과 삶의 질 행상은 물론 사회 참여 적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며 울릉 주민 영천 방문에 환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