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국가유공자~임산부 각 2~3면 추가
총 314면 주차장 24시간 무료 운영
영남대학교 영천병원(병원장 이원재)은 13일 영천 시민의 병원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원내 장애인 주차장을 기존 6면에서 10면으로 증설했다고 밝혔다.
영천병원을 찾는 장애인들이 더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법정 기준(6면)보다 4면 늘린 10면으로 확대한 것
또 병원 측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장 2면과 임산부 우선 주차장 3면을 추가로 설치해 교통약자의 편의성 증진을 함께 고려했다고 밝혔다.
영천병원 측은 원내 124면의 주차장을 포함해 외부 182면, 전기차 충전기 8면 등 총 314면의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원재 영천병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환자들이 더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위치에 약자 주차장을 증설했다고 밝히고 "영천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동반 발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