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본촌농공단지협의회(회장 손동기, ㈜삼양연마 대표)가 지역 주민들과 간담회 형식의 새해인사겸 오찬회를 가졌다.
20일 오전 협의회는 영도지역(본촌, 채신, 괴연동)주민 20여명을 지역 한 식당으로 초청해 이 같은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과의 소통 기회를 넓혀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남월 영천시 부시장 과 김순화 영천시의회의장, 모석종 부의장, 이춘우 시의원 및 본촌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대표 12명과 주민 등 모두 4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역 발전과 경쟁력 있는 영도지역을 위해 협의회는 1989년 단지조성 후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20여년간 이 같은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조남월 영천시 부시장은 “기업인들의 활약은 곧 지역경제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기업과 주민이 한마음으로 모인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농공단지 기반시설 지원 및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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