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올해 어버이날 행사 주관 (단체) 선정
올해 어버이날 4월12일부터 각 읍면동 순차적
지원 예산, 각 읍면동별 2900~3600만 원까지
영천시 올해 어버이날 행사 보조금을 지원받을 16개 읍면동 대표 단체가 확정됐다.
영천시는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 각 읍면동 어버이날 행사 보조사업 행사지원 대상자를 신청받아 각 읍면별 1개 단체를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는 오는 4월 12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선정된 단체는 △금호읍 등 10개 지역은 청년회가 △화북면 등 3개 지역은 새마을협의회 △대창면은 대창면발전협의회 △자양면은 체육회 △북안면은 이장협의회가 각각 올해 어버이날 행사를 주관한다.
영천시는 지난해 대비 3억 원이 증가한 4억 9700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각 읍면동별 노인 인구수에 비례해 최소 2900만 원에서 최고 36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어버이날 행사지원을 통해 효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경로효친사상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