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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정희수 국회의원 물러나라_금호 대한·교대빌라 주민대책위 - "주민 병들게하는 복선전철 결사반대"
  • 기사등록 2015-05-12 19:41:44
  • 수정 2015-05-12 1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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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는 정희수 국회의원 물러가라"

"소통없는 영천시행정 우리주민 다 죽는다"

<영천신문 이용기 기자>

대구선 복선화전철사업 인근 주민들이 피해대책을 요구하는 집단 시위를 가졌다. 금호 대한·교대빌라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선병락) 40여명의 피해민들은 12일 오전 영천시 금로동 정희수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지역 주민의 민원해결을 촉구했다.

 

2시간 가까운 집회에서 이들은 "시민을 속이는 정치행정 우리주민 피ㅐ본다", "창문앞 복선전철 당신은 살겠는가", "한국철도 시설공단 영남본부는 책임지고 철수하라"는 등 구호를 외치며 행정과 정권을 싸잡아 비난했다.

또 "능력없는 정희수 국회의원 물러나라"는 등의 현수막과 "주민피해 없다는 복선전철 당신 집앞에 건설하라", "우리주민 병들게 하는 복선전철공사 결사반대", "소통없는 영천시 행정 우리 주민은 다 죽는다" 등의 피켓을 흔들며 결사 반대를 외쳤다.

선병락 위원장은 "지역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민들의 의견이 관철될 때 까지 투쟁을 이어 가겠다"고 항전의 뜻을 피력했다.

 

주민들은 대구선 복선화 전철사업이 현행대로 진행된다면 "건물 1층에서 약7m 높이로 선로가 설치되고 방음벽도 10m 높이로 설치돼 소음피해는 물론 일조권까지 피해를 입는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또 주택가치 하락으로 매매가 불가하므로 이주대책이나 앞동 전체를 매입해 줄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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