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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의사 집단행동 대응 비상진료체계 점검...필수·지역의료 개혁 논의 - 수급추계위원회 법제화 추진… 의료계 참여 요청
  • 기사등록 2025-02-21 15:39:39
  • 수정 2025-02-21 2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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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미디어팀 ]


정부는 2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제89차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체계 대응 현황 및 향후 계획 ▲지자체 비상진료 운영 상황 ▲부처별 조치사항 등을 논의했다.


▲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87차 회의 (자료사진)

이날 정부는 지난 14일 열린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 공청회와 관련해, ‘수급추계위원회’ 법제화가 의료계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며, 의료계에도 논의에 적극 참여해 줄 것도 요청했다.


정부는 필수·지역의료 위기 극복을 위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개혁특위) 논의를 가속화하고 있다.


19일 개최된 ‘제13차 필수의료·공정보상 전문위원회’에서는 비급여 진료비 관리 및 실손보험 개혁방안을 다뤘으며, 20일 열린 ‘제17차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에서는 의료사고 공적 배상체계 구축 및 안전망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의료개혁특위 논의 결과와 각계 의견을 반영해 후속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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