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상공회의소(회장 손동기)는 지난 6일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994년에 설립된 영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007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앞장서면서 장학사업에 헌신해 올해로 18년 째 누적 장학금 1억 4200만 원을 지원해 왔다.
손동기 영천상의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과 도전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나눔을 결정해주신 기탁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