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오용석)는 18일 영천중학교 정문에서 교사, 학생, 장학사, 학교전담경찰관 등 30여 명이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제작한 노래 '학교폭력 멈춰 Song!'으로 관심을 끌었다.
이번 AI 제작 노래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다.고 경찰서가 전했다.
캠페인에서 한 학생은 "노래가 재미있어서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게 되었다"며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