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7일 오전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중호 총무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1월16일부터 2월3일까지 행정자치부 ‘생활공감 국민행복’ 누리집(www.happylife.go.kr)을 통해 공개 모집한 대상자중 영천시에 배정된 15명의 모니터단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국에서 선발된 제6기 모니터단은 전국 공개모집 2,573명과 공무원·교사 퇴직자 등을 해당기관에서 추천 받은 인원 316명, 시·군·구에서 추천한 인원 969명 등 총 3,858명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1일부터 2019년 2월28일까지(2년)이다.
지난 24일 행정자치부는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정책개선사항을 발굴하고, 나눔·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제6기 명단을 최종 확정 발표한바 있다.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하는 ‘제6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생활 밀착형 정책 아이디어 제안 및 생활불편 해소, 재능기부 등 온라인 활동과, 불법 광고물 신고, 개인정보 지킴이 활동, 맞춤형 혜택 서비스 모니터링 등 각종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과장은 "앞으로도 영천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더욱 활성화되어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해 주기"를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351영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