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지난 18일 7시 23분경 경북 영천시 신녕면 화서리 290번지 도로변 저수지(둔지)에 덤프트럭이 가로수를 들이받고 추락하면서 전복됐다.
이 사고로 15톤 덤프트럭 40대 운전자 1명이 숨졌다.
사고는 덤프트럭이 공사현장 흙을 싣고 저수지 옆 내리막길에서 가로수를 들이받고 저수지로 추락해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오전 8시 20분경 인양됐으나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에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