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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가장 먼저 벚꽃 개화 축제를 볼 수 있는 곳...과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 기사등록 2025-03-20 16:27:11
  • 수정 2025-03-21 09: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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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미디어팀 ]

3월 깜짝 눈 소식과 함께 벚꽃 개화시기 예측이 쉽지 않은 가운데 3월 중순 제주도를 시작으로 4월 초 전국적으로 개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 벚꽃도 보고 말도 보고 야간까지 즐길 수 있는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

종잡을 수 없는 날씨 변화를 고려해 약 2주간 벚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경기도 과천에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이다.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벚꽃이 개화하는 모습부터 만발하는 모습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한번 가본 사람은 매년 가는` 이색 벚꽃 명소로 지난해에는 무려 30만명의 상춘객이 다녀가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가로 4.6m 높이 3.4m의 초대형 케이크 대표 포토존을 필두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QR주문시스템을 도입한 총 23대의 푸드트럭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말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승마체험 프로그램부터 다양한 품종의 말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포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행사 등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체험들이 다양하다.


여기에 더해 관람대에 위치한 `경마 스테이지`는 200인치 규모의 LED 모니터로 다양한 경마체험 콘텐츠가 제공되며 야간경마는 토요일 20시까지, 벚꽃축제는 21시까지 시행되며 이색적인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벚꽃축제 기간 중 첫 주말인 5일에는 과천 시민오케스트라, 버스킹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점등식이 예정돼 있으며, 12일에는 20시 30분부터 약 10분간 드론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에 수놓을 아름다운 연출은 경마고객뿐 아니라 벚꽃을 보러 온 방문객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야간경마도 벚꽃축제 기간과 동일하게 4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행된다. 낮에는 포토존과 말 관련 행사를, 저녁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인 벚꽃로와 박진감 넘치는 야간경마를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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