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27일 화북면 횡계리에 아촌은하수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석 시장, 김수용 도의원 및 시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횡계리 아촌마을은 보현산댐 수몰지역인 용소, 입석 주민들이 이주해 형성된 마을로, 주민의 73%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준공된 아촌은하수 경로당은 대지 678㎡에 건평81㎡, 지상 1층 건물로 사업비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작년 6월 착공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 12월에 완공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경로당을 활용해 공동으로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이 소통, 화합하고,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심신을 건강히 유지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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