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경상북도 실라리안 인증기업인 ㈜나드리푸드가 20일 김해국제공항 1층에 새롭게 매장을 열고 입점 기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경북도 경제통상국 기업지원과가 밝혔다. (사진 ↑)
(주)나드리푸드는 경상북도 중소기업 브랜드 '실라리안' 대표기업으로 이번 입점으로 경북도는 경북 내 중소기업의 전통과 품질을 알리는 동시에, 실라리안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라리안’은 경상북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7년부터 운영 중인 인증 브랜드다.
이날 기념식에는 경상북도, 풀무원푸드앤컬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사)경북실라리안협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축사, 제막식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나드리푸드는 이미 인천국제공항 제1·2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동명 춘천방향, 문경 창원방향, 안동 양방향),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 바 있다.
정희윤 ㈜나드리푸드 대표는 “김해국제공항 매장을 통해 더 많은 국내외 고객에게 경북 전통의 맛과 실라리안 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했다.
경북도 관계자도 “실라리안 브랜드를 통해 많은 경북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