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10일간 열리는 2025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20일 개막식을 갖고 지난 18일부터오는 27일까지 영천체육관과 최무선관에서 개최됐다. 6년 연속 영천 개최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태권도대회로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에서 4000여 명의 선수 및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참가해 중등부 체급별 겨루기, 학생부·일반부 품새 경기와 함께 버츄얼 태권도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18일부터 22일까지는 중등부 겨루기를 시작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품새 등을 마치고 27일 폐막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 노정호 영천시태권도협회장 등 태권도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