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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제19대 이사장 취임 금호새마을금고 새 비전 선포..."새 도약, 내집같은 편안한 금고!" - 올해로 창립 54주년, 자산 600억 원 규모로
  • 기사등록 2025-03-21 17: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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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김종열 제19대 이사장 취임, 새 비전 선포식

고객중심 따뜻한 금고, 지역사회 기여 강화

모바일·인터넷 등 편리한 디지털 금고 실현

올해로 창립 54주년, 자산 600억 원 규모로


▲ 21일 오후 2시 금호새마을금고 2층 대회의실에서 이사장 취임식을 겸해 미래 비전을 선포하는 제19대 금호새마을금고 김종열 이사장 (사진/장지수 기자)


경북 영천 금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열)가 21일 재선에 성공한 제19대 김종열 이사장 취임식과 함께 새로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지난 3월5일 실시된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당선된 김 이사장의 금고 공식 첫 행사다.


앞서 영천 지역에는 금호새마을금고를 비롯해 별빛새마을금고, 영동새마을금고 등 다섯 곳의 지역 새마을금고가 모두 단독 출마로 무투표당선 돼 이날 대부분 취임식을 가졌다.



금호새마을금고는 올해로 창립 54주년을 맞는다. 자산 10만9천원으로 창립해 현재  창립 당시의 54만 배가 넘는 600억 원에 이르는 규모의 지역을 선도하는 중견 생활금융으로 성장했다.


이번 제19대 김종열 이사장 취임식과 새 비전 선포식에는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종욱 의회 부의장, 김상호 시의원, 손태국 금호읍장과 박상우 대창면장, 정윤식 금호읍 노인회장, 금고 산악회원, 부녀회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종열 이사장은 "객장을 고객맞이 중심으로 재배치하고,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모바일·인터넷 벵킹 등 비대면 업무를 활성화하여 고객 중심 맞춤형 따뜻한 금고를 만들겠다"라며 취임식 소감을 겸한 미래 금고 비전을 제시했다.


▲ 21일 오후 2시 김종열 제19대 금호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식에 참석한 200여 명의 축하객 (사진/장지수 기자)


김 이사장의 이날 미래 금고 비전은 ◆첫째 고객 중심으로 객장 환경을 재배치하고 신뢰와 만족을 최우선으로 '도란도란 대화방'을 설치해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둘째 비전은 모바일 및 인터넷 벵킹을 활성화하고 1대1 맞춤형 금융서비스 실현,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 강화 등 편리한 디지털 금융을 만든다는 것.


그리고 ◆세째 비전은 부녀회와 금고 산악회 등 단체를 통해 참여 기회를 넓히고 '좀도리운동'으로 서민의 애환을 달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참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 금호새마을금고 임직원 일동 (사진/장지수 기자)


김종열 이사장은 금호초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39년 동안 영천시청에서 공직 생활을 거쳐 영천시의회 사무국장과 영천시 행정자치국장을 역임하고 2013년에는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은 2020년 2월 제18대 금호새마을금고 신임 이사장으로 첫 부임해 지난 3월 재선에 성공하면서 이날 제19대 이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 김종열 제19대 금호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을 축하하는 이영순(왼쪽) 금고 부녀회장 (사진/장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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