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은해사(주지 덕조 스님) 입구에 은해사 탐방지원센터가 26일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주관으로 문을 열었다. (사진 ↑)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은해사 경내 초입에 탐방객 안내 및 정보제공, 탐방객 안전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3월 30일까지는 「제5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캠페인, 탐방알리미 인증 이벤트, 산행안전교실 운영 등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는 것.
이날 개소식에는 은해사 용주 총무국장을 비롯해 영천시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준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 탐방시설과장은 “팔공산국립공원 지정에 따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은해사 탐방지원센터를 개소했다"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또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팔공산의 소중한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