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내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미취업청년에게 최대 30만원까지 취업을 위한 수강료 및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횟수에 관계없이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내 미취업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영천시에 주소지를 둔 19~45세 이하 미취업청년이다.
지원종목은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능력시험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신청 횟수 제한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고, 단 시험 응시일 또는 수강기간 동안 미취업자여야 한다.
희망하는 청년들은 영천시 홈페이지(통합예약시스템-다목적접수)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일자리노사과(☎054-330-669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