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독서·봉사·환경 등 실천 활동 참여 늘어

"지속적 행복헌장 실천 동기 부여" 강조

▲ 지난해 연말 청도군 종무식에서 개최된 청도행복헌장(해피송) 영상 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청도군 행정안전복지국 총무과 총무팀 제공)

지난해 연말 청도군 종무식에서 개최된 청도행복헌장(해피송) 영상 공모전 시상식 모습 (사진/청도군 행정안전복지국 총무과 총무팀 제공)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023년 ‘청도행복헌장’을 제정한 후 군민과 함께 행복한 희망공동체 조성에 힘쓰고있다고 밝혔다.

군은 31일 "독서·봉사·환경정화 등 군민들의 다양한 실천 활동 참여로 지역 발전과 이웃 사랑 실천에 큰 효과를 이루고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군은 ‘청도행복헌장(해피송)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일상 속 행복헌장 실천 모습을 공유하며, 수상작들은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알리는 등 행복헌장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청도의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는 것.

청도행복헌장은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재 봉사·환경정화 등 실천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운영협의회와 행복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속적인 동기 부여가 가능하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은 군민들의 행복한 변화의 시작"으로 평가하고, 군민들과 함께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