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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산불 재난지역 심리지원으로 빠른 일상 회복 돕는다...영양군 병옥리 - 스트레스, 불안, 트라우마 등 맞춤형 정서지원
  • 기사등록 2025-04-01 13:4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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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 31일 산불 재난선포 지역인 경북 영영군 병옥리 마을회관에서 산불 피해 주민 정신건강 지원에 나선 영천시보건소 이동 지원차량 (사진/영천시보건소)



영천시가 산불 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양군에 정신건강 이동상담 차량을 파경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완화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조치다.


시 지원 이동상담 차량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평가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산불이나 화재를 겪은 후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 심리적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상담이다.


시는 향후 다른 산불 피해지역에서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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