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영천시 2024년 세입 1조 4226억 원
세출 1조 1085억원에 대한 결산검사
영천시 2024년회계연도 세출·세입에 대한 결산검사위원이 4일 위촉됐다.
영천시의히(의장 김선태)는 이날 의장실에서 하기태 의원을 대표 위원으로 엄상철 회계사, 성기수 전 영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3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오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영천시 세출 1조 4226억원, 세입 1조 1085억원에 대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검토?분석 후 집행부(영천시에 넘기게 된다.
결산검사가 완료되면 영천시는 오는 6월 10일경 열리는 영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하기태 결산검사 대표 위원은 “당초 계획에 따라 예산이 사업 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적법하고,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를 집행부로 이송할 게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선태 의장은 “이번 결산검사에서 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개선을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하고 객관적인 검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