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성기공⇔대경경자청⇔영천시...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내 140억 투자 MOU
  • 기사등록 2025-04-04 18:52:03
기사수정

[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2028년 3월까지 연면적 7098㎡ 규모 공장 건립

굴삭기 등 건설기계 생산공장에 23명 신규 고용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내 세번째 투자기업


▲ 4일 오후 영천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MOU) 왼쪽부터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성곤 (주)오성기공 대표, 최기문 영천시장 (사진/장지수 기자)


경북 경산에 본사가 있는 건설장비 생산공장인 ㈜오성기공이 4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영천시, 3자간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140억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성기공 이번 투자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내 세번째 투자기업이다.


경산시 자인면에 본사와 공장이 있는 오성기공은 올해부터 3년간 총 140억원을 투자해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내 1만2654㎡에 연면적 7098㎡ 규모의 굴삭기 하부프레임 생산공장을 설립해 최소 23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오성기공은 굴삭기 상/하부 FRAME, 선박 및 육상용 발전기 FRAME, 풍력발전기 FRAME, 철도차량 BOGIE FRAME 등 대형 용접구조물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1993년 설립해 총자산(2023년 기준) 391억원, 매출액 479억원(2024년 기준) 규모의 중기업으로 영천시 임고면 매호리에도 1,2공장을 두고 있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소관으로 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 화산면 일원에 올해까지 122만㎡ 공단지를 조성해 R&D시설과 스마트모빌리티부품, 항공전자·자동차인테리어, 스마트와이어하네스 업종 등의 입주 요건을 갖추고 있다.


북영천IC(익산포항간고속도로), 화산JC(상주영천고속도로)를 통해 대구, 포항. 울산  등 주요 인접지역을 1시간내 접근이 용이한 공단지로 각광을 받는 산업단지다. 


이날 영천시 2층 영상회의실에서 체결한 투자양해각서(MOU)식에는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주)오성기공 김성곤 대표, 최기문 영천시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0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yctoday.net/news/view.php?idx=136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철도경찰, 출근시간 전동차서 불법촬영범 현행범 체포
  •  기사 이미지 국내 최고의 강아지 동반 수영장 ‘네이처풀’ 5월 31일 오픈
  •  기사 이미지 청도군, 5월 가정의달 여행은 가족과 함께 청도로 오세요!
청와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