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황정욱 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3월부터 정보화교육장 및 지역정보센터 3개소에서 시민정보화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매월 시민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정보화 격차해소를 위해 주부, 노인, 학생들을 위한 방학특강으로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문서 및 이미지 편집, 자격증 취득까지 다양한 과정을 개설하며, 개인정보 보호교육과 소프트웨어 교육도 동시에 실시한다.

시민정보화교육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각 기수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교재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장소는 ▲영천시 정보화교육장(시청 대구은행 3층) ▲지역정보센터아이존IT플라자(아이존빌 아파트도서관 1층) ▲금호읍 지역정보센터(금호읍청사 1층)에서 한다.

접수신청은 영천시청 및 시민 정보화교육 사이트(http://edu.yc.go.kr)로 하면 된다, 컴퓨터 기초과정은 전화 접수(☎330-6776)로도 가능하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IT도시 영천의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및 초·중·고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편성할 예정이며, 과정별 수강인원이 한정돼 있으니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