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투데이=장지수 기자]

5월 7일까지 15개사↓ 기업당 5000만 원

한식 조리서 ‘음식디미방’ 현대적 재해석

K-Food 국제 경쟁력↑, 6차산업 활성화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오는 5월 7일까지 경북 영양군 내 식·음료 기업을 대상으로 영양군의 6차산업을 선도할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포스트 참고)

경북테크노파크(TP)는 한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6차산업을 활성화하고, K-Food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5개사 내외로 1 기업당 최대 5000만 원(자부담 별도)을 지원한다며 10일 이같이 밝혔다.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경북테크노파크에서는 디자인 및 마케팅 지원을 지원하고 국립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기술, 패키지, 생산성 향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TP는 오는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세부 내용 설명과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사업설명회 사전 신청(https://naver.me/G8skyrHm)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경북테크노파크 혁신기업지원센터(053-819-3033, 3070) 및 국립 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054-820-5464)으로 문의하면 된다.